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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관
   망설임끝에 사학과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대부분 잘 알겠지만, 저는 2년동안 사학과 조교로써 있어왔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지금 저에게 어울리는 말인것 같습니다.
구차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 사학과에 필요한 말인것 같고 지금 얘기를 하는 것이 적당한 시점이라 생각해서 몇자 올릴까 합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저는 사학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 더 그런 애착이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상하고 늘 베풀어주려 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교수님, 끈끈한 정으로 되어있는 사학과 학우들...이러한 것들을 저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학과 학우 및 동문들은 그러한 생각보다는 오히려, 사학과에 대한 불만과 사학과에 들어왔다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있는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 같이 얘기를 할 때는 앞으로의 vision에 관한 얘기, 현실을 개척하겠다는 얘기보다는 현실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저는 우리 사학과가 거만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제가 말하는 거만이라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보다 긍정적인 의미가 더 강한겁니다.
최근에 들어와서, 저와 몇몇의 뜻이 맞는 사학과 학우들이 모여서 '컴맹'이라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홈페이지 제작과 영상물 제작을 배우는 모임입니다. 아직 학회인준을 못받았기 때문에 모임이라고 하겠습니다. )
저는 컴맹회원들에게 늘 얘기합니다. 거만해지라고....다른 학회와 차별성을 두라고....홍보를 할 때 있어서도, 이전의 다른 학회와 동아리처럼 새학기 시작할 때 신입회원들을 끌어모으려고 물질적인 유혹 등을 수반하는 구차한 짓은 하지 말라고....차라리 그 돈과 시간으로 홈페이지와 영상물 제작에 관한 것을 더 배우고, 책을 사서 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다고 홍보를 하지 말라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 주십시오...^^우리가 능력이 있고, 가르쳐줄 것이 많으면 신입회원들은 많이 올거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즉, 능력이 수반된 거만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컴맹회원들은 거만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거만해지기 위한 능력이 없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컴맹회원들은 그러한 능력을 키울려고 여기저기를 배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사학과 학우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얘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취직이 안된다느니, 배우는 것이 없다느니 등의 현실에 대한 불만을 가슴속에 품는것보다 현실에 대한 개척정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학에 대한 마인드를 가진다는 것은 저는 정말로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그러한 마인드를 가꾸면서, 어학이라든지 기타 몇몇의 능력을 부가적으로 키운다면 이 사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에 컴맹회장선거를 하였는데, 선거공약중 이러한 것들이 나왔습니다. '배워서 남주겠다", '학교에 오고싶게끔 만드는 학회를 만들겠다' 등의 공약이 나왔는데, 저는 이러한 말들을 통해서 사학과의 희망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현재 사학과에 필요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나'보다 '우리'를 강조하는 공동체의식을 사학과에서 배우고, 선배들은 후배들을 이끌고 많이 가르쳐주려고 하면서 후배들은 그러한 선배의 모습을 배우고 더욱 발전된 선배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사학과에서 현재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말을 꺼내기가 많이 망설였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선배로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나라는 생각을 했을 때 회의적이었거든요. 이렇게 나자신이 언행일치가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것은 후배들은 나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너무 두서없고 길었네요. 마지막으로 후배들을 위해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제가 좌우명으로 삼고자 하는 말이 세개정도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얘기해줄까 합니다.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말자!"정말 대학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몇차례의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그런 시행착오를 반성을 하면서 더욱 발전된 인간상을 가꾸어 나가는 것이라 대학생활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사학과 후배들이 그러한 대학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역시 후회하지 않고, 언행일치를 이루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 사학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3-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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